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제네시스 제공)
현대차(00538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9~1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남자 프로골프 대회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P월드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인 '롤렉스 시리즈'에 속한다. DP월드투어, PGA 투어,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156명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스코티시 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크리스 고터럽(세계 랭킹 13위)을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 랭킹 2위), 맷 피츠패트릭(세계 랭킹 4위)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이민우·김주형·임성재 선수,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이정환·최승빈·옥태훈·김백준 선수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달러(약 136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57만 달러(약 24억 원)와 함께 GV60 마그마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고성능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10.9초 만에 도달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제네시스 차량 135대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달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에서 처음 공개한 '박스 버기' 콘셉트도 대회 기간 전시할 예정이다. 박스 버기는 4개의 바퀴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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