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9일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자료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2026.7.9.
금호타이어(073240)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4만 8000여 톤(tCO₂eq·이산화탄소환산량)을 감축했다. 전체 사용 전력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12%를 돌파했다.
금호타이어는 9일 이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E) 부문에서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직·간접(스코프 1·2) 배출한 온실가스양은 48만 8126톤으로 전년(53만 6908톤) 대비 9.1%(4만 8782톤), 2022년(52만 8307톤) 대비 7.6% 줄였다.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2022년 대비 42%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는 한편 태양광 설비와 전력구매계약(PPA) 등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한 성과다. 지난해 전체 사용 전력 내 재생에너지 비중은 전년 대비 1.87%포인트(p) 상승한 12.63%를 기록했다.
사회(S) 부문에선 글로벌 8개 생산사업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계획·실행·평가·조치(PDCA) 사이클을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베트남공장이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를 신규 획득했다. 이로써 TISAX 인증을 받은 금호타이어 사업장은 10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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