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공동언론 발표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 등 3대 협력 분야가 집중 논의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GS리테일은 K-라이프스타일 확산과 유통 협력 모델을, 카카오뱅크는 디지털 금융과 AI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을 각각 소개했다.
포럼에서는 총 21건의 MOU와 계약도 체결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몽골 칭기스칸 국부펀드와 핵심광물 공동 탐사 및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도 몽골 유관기관과 핵심광물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마트는 몽골 이마트 개점 10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남양유업은 현지 유통업체와 3년간 100억원 규모의 K-푸드 수출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MCS홀딩스와 디지털 금융 협력을, 메가존클라우드는 후레대학교와 AI·클라우드 기반 IT 인재 양성 협력을 추진한다.
구자은 LS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몽골 경제협력은 광물자원 개발과 유통·소비재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이제는 기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갈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한-몽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경제사절단을 통해 핵심광물과 유통·소비재, 디지털을 아우르는 한-몽 경제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한상의는 양국 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몽골의 산업 고도화와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로 양국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