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경영진 첫 워크숍…'GX·AX' 미래전략 본격 시동

경제

뉴스1,

2026년 7월 10일, 오후 03:00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9~10일 미래개발원에서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난 제공) /2026.7.10/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9~10일 미래개발원에서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동근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진 워크숍으로, 새롭게 제시한 '실용·상생·안전·소통'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한난이 나아갈 방향과 경영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전환(GX)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사내 전략 발제, 원탁회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사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실행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한난 에너지전환(GX)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열로 전환해 저장·활용하는 P2H 실증과, 산업 미활용열을 지역난방에 재활용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한난은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전략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지역난방 전환 △미활용열 활용 확대 △전력·열 연계(P2H) 등 미래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사의 정체성 강화와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 실행력 제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열에너지 혁신은 선택이 아닌 우리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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