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 국제학술대회’ 개막식
국제광산수협회(IMWA)는 광산수와 광해 분야 연구와 기술 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국제 학술단체다.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관련 분야 연구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이원리조트의 국제회의 운영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컨벤션 시설과 숙박, 식음, 레저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 구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학술 프로그램과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국제회의 산업에서는 회의장과 숙박시설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참가자 체류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복합리조트형 개최지가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국제회의 개최지를 지방으로 다변화하는 정책 기조와도 맞물려, 대형 복합리조트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11억 원, 소득유발효과 2억5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억6000만 원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는 자연과 휴양, 비즈니스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리조트”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학술대회 등 글로벌 MICE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학술대회 등 해외 참가 비중이 높은 MICE 행사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지방 복합리조트가 국제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사례가 축적될수록 강원권 MICE 시장의 외연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