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해남군 주민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쿠팡)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해남군 송지초등학교 달마관에서 열렸다. 쿠팡은 해남군과 해남군보건소, 해남군자원봉사센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등과 협력해 고령층과 유아·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 약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혈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등을 실시했다. 해남군의 이동치과버스도 함께 운영돼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 의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송지초등학교에서는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성장 발달 검사와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쿠팡은 검진 이후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하고 실제 치료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수군과 단양군에서 진행한 온동네 케어에서는 약 90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64명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됐고 91명은 실제 치료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과 명현관 해남군수, 민경매 해남군의회 의장, 임명란 해남군보건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민관 협력의 의미를 함께했다.
쿠팡 관계자는 “온동네 케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