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브릿지(BGF Bridge) 긴급 구호물품을 서울역쪽방상담소로 옮기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좁은 주거환경과 냉방시설이 부족한 쪽방촌에는 고령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BGF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BGF Bridge)를 즉각 가동해 BGF로지스 검단물류센터에서 10일 서울역쪽방상담소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민간기업 가운데 BGF리테일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음료와 과자 등 총 3000여 개로 약 400명 분이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비축된 해당 물품은 폭염 상황에 맞춰 인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향후에도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폭염은 "BGF리테일은 전국 물류 인프라와 CU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도움을 전하는 생활 플랫폼으로서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마가 그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올해 첫 폭염경보를 내렸다.
hypar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