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왼쪽부터),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가운데), 이호정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일렉트릭 제공)/뉴스1
LS일렉트릭(010120)은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무교섭 타결에 성공하게 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근로자와 경영진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라고 전했다.
임단협은 노동조합과 사측이 임금 인상률, 근로 시간, 복리후생 등 전반적인 노동 조건에 대해 교섭해 맺는 공식 합의다. 통상 해마다 다루는 임금협약'과 2년 주기로 갱신하는 '단체협약'을 함께 부르는 단어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임금·단체협약 위임·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 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단협 위임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근로자와 경영진이 함께 공유한 결과다.
LS일렉트릭은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가파른 성장에 대한 근로자들의 신뢰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구자균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를 믿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LS일렉트릭 노동조합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와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류(DC)를 비롯한 미래 전략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면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