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퍼스트 무버' 실행력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후 09:14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는 지난 10일 포항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핵심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정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점장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iM뱅크는 올해 경영목표를 ‘금융을 바꾸는 금융, 1st MOVER’로 정하고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가는 ‘금융 대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 선언으로 시작됐다.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iM뱅크는 포항시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시민안전 등 5대 시정 목표를 금융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추진 전략과 영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경영지표를 점검하며 전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본부별 전략 발표에서는 건전성 개선과 비대면 금융시스템 고도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등 분야별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영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 전략과 타행 벤치마킹 사례, 직원 동기부여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지역별 간담회 피드백’ 세션에서는 상반기 은행장 주재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중은행 전환 3년 차, 그룹 창립 15주년을 맞은 iM뱅크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구축과 함께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해 그룹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상반기가 체질 개선과 금융 대전환의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도약시키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본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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