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은어잡이 체험을 중심으로 가족형 물놀이 시설과 실내 쉼터, 야간 공연을 대폭 확대해 온 가족이 즐기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 3회, 주말 4회 진행된다.
사진=봉화권
올해는 가장 많은 은어를 잡는 참가자를 가리는 반두·맨손잡이 어신 선발대회와 봉화군청, 군의회,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기관 대항전 ‘은어 챔피언십’도 열린다.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B-글로벌 반두 대항전’도 새롭게 마련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도 시도한다.
은어를 잡은 뒤에는 숯불구이와 튀김, 활어 판매장, 스낵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냉방시설과 보호자 쉼터를 갖춘 어린이 실내 놀이공간 ‘은어랑 폴짝 키즈카페’를 비롯해 물놀이 공간인 ‘은어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 어린이 모래놀이장, 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퐁당! 어린이 워터파크’ 등을 운영한다.
초대형 실내 쉼터인 ‘은어야 놀자! 힐링스테이션 센터’에서는 체험객 대기 공간과 어린이 체험존, 먹거리 부스 등을 함께 운영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봉화군
‘은빛 딜리버리 펍’에서는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대형 LED 스크린으로 주무대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몽룡 선발대회, 은빛 봉화예술제, 은어 네온 라이브, 창현 거리노래방, 최백호 심금 콘서트, 4050 뉴트로 물벼락쇼, 2030 은어 크러쉬 물벼락쇼, 폐막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 참여 행사도 확대된다. ‘봉화 화합의 날’에는 지역 10개 읍·면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맨손잡이 대항전과 화합 행사가 대형 실내텐트에서 진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는 은어잡이 체험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가족형 물놀이 시설과 실내 쉼터, 야간 공연을 대폭 보강했다”며 “낮에는 시원한 체험을, 밤에는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는 봉화만의 대표 여름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봉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