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어 있다.2026.7.14 © 뉴스1 최지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4일 장중 6% 이상 하락해 750선이 무너지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오후 12시 6분 33초 코스닥 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최근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발동된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8%(84.70p) 하락한 1306.80p,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25%(86.69p) 내린 1298.20p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중 6% 넘게 하락해 750선이 무너졌다.
전날(13일) 코스피가 8.95%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 및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는 중에도 코스닥은 4.55% 내리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지만, 이날은 코스닥 주력 업종인 이차전지와 바이오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코스피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ju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