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돕겠다”…오늘부터 코빗 캠페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9:2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래에셋과 합병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에 나섰다.

코빗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Remember 1945’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코빗 회원 누구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5개 자산으로 후원할 수 있다.

(사진=코빗)
(사진=코빗)
1945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후손 중 다수는 독립 8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코빗은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사회연대은행 등과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가상자산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빗 관계자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후손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돕게 돼 뜻깊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기부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의 새로운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코빗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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