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기내 맥주 개편…아메리칸 페일에일 스타일

경제

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전 09:36

에어프레미아 B787-9 항공기의 모습(자료사진.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수제 맥주 브랜드 생활맥주와 협업해 기내 맥주 '비어프레미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수제 맥주 기업 세븐브루이와 협업해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비어프레미아를 처음 선보인 지 3년 만에 맥주 맛과 디자인을 수정했다.

개편된 비어프레미아는 '아메리칸 페일에일' 스타일로 열대과일의 향긋한 향과 꽃향기, 쌉싸름한 홉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겉면에는 한여름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주요 취항지의 대표 랜드마크가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355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5%이며 5000원(5달러)에 판매된다.

기내 맥주 개편과 함께 기내 판매 서비스 이용 편의도 향상했다. 기존에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를 통해 탑승 후에만 판매 상품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유상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편당 기내 주류판매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내 유상판매 매출도 8% 늘어났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에어프레미아는 기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프레미아는 여행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시그니처 상품"이라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차별화된 기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수제 맥주 브랜드 생활맥주와 협업해 15일 새롭게 개편한 기내 맥주 '비어프레미아'의 모습. 아메리칸 페일 에일 스타일이며 겉면에는 주요 취항지의 대표 랜드마크가 표현됐다(에어프레미아 제공). 2026.7.15.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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