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다이닝브랜즈그룹, 자체 AI 플랫폼 '다이나이' 오픈

경제

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전 09:45

bhc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점' 매장 전경.(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 등을 전개하는다이닝브랜즈그룹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구축한 전사 AI(인공지능) 플랫폼 '다이나이'를 공식 오픈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지털전략실이 협력사와 함께 약 6개월간 개발했한 다이나이는 질문·검색·문서 분석·콘텐츠 생성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AI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외부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대신 사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임직원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은 'AI Workspace', 'My 프롬프트', '지식검색' 등 공통 기능과 함께 △HR·직영운영 챗봇 △개인정보지원 챗봇 △크리에이티브 랩 △뉴스 클리핑 △IT Help Desk 등 5개 업무 특화 에이전트로 구성됐다.

특히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출처가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임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답변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이번 AI 플랫폼 구축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축적한 사내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표준화하고 이를 AI 기반 업무 환경에 접목해 조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다이나이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는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외식 산업을 선도하는 AI 기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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