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포스터 (세화미술관 제공)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의 해외 거장전 '게오르그 바젤리츠'가 국내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화미술관은 지난 13일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2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바젤리츠가 지난 4월 타계한 이후 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전시는 그가 평생 탐구한 인간 존재의 불안과 회화의 본질을 조망하며 1960년대 초기작부터 2026년 작고 작전까지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총 46점으로 구성됐다.
1938년 독일 도이치바젤리츠 출생의 바젤리츠는 전후 독일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혁명가로 꼽힌다.
1960년대부터 기존 회화 전통에 저항하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형상을 거꾸로 그리는 방식으로 기존 시선에서 벗어난 회화 언어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파격적인 화법과 강렬한 색채,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화미술관은 전시 개막 전까지 1·2차 얼리버드 티켓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0% 저렴한 가격으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137일간 열린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화미술관은태광그룹이 2017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개관했다.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면서 다채로운 기획 전시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대형 공공미술품 등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 중이다.
younm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