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고려아연 테네시 현장 방문…"매우 중요한 핵심 투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후 02:58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 등 관계자들과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 등 관계자들과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마샤 블랙번 미국 연방 상원위원이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부지를 방문했다고 고려아연이 15일 밝혔다. 블랙번 상원위원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 받았다.

블랙번 상원의원은 “혁신적인 인재들과 함께하고, 이들이 테네시주에 도입하고 있는 수준 높은 기술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 가정에 새로운 기회이자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 세대를 아우르는 투자로, 테네시주의 지속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은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로 테네시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과 기술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투어 중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고려아연.)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투어 중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이날 블랙번 상원의원은 고려아연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추진 현황 및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계획,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조성될 통합 제련소 부지와 주요 시설 구축 계획을 살펴봤다.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프로젝트가 가져올 다양한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통합 제련소 사업이다. 총 11조원을 투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미국 국가 안보와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가장 큰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며, 이들이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제련소를 완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블랙번 상원의원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이 과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려아연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과 김기준·조정호 부사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과 김기준·조정호 부사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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