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디카페인 판매 25%↑…전 메뉴로 선택권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후 03:4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디야커피의 디카페인 메뉴 판매량이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회사는 매장 메뉴와 가정용 제품군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판매 25%↑…전 메뉴로 선택권 확대
이디야커피는 지난 6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장에서 판매된 디카페인 메뉴 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커피 섭취를 줄이는 대신 시간대나 몸 상태에 따라 디카페인을 선택하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모든 커피 메뉴를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할 수 있다. 디카페인 원두에는 콜롬비아산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한다. 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워터 프로세스 방식도 적용했다.

매장 밖에서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제품도 늘리고 있다. 최근 디카페인 커피와 보리 원료인 오르조를 혼합한 스틱커피 오르조 블렌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 컵커피 시그니처 디카페인 라떼도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를 줄이기보다 시간대와 컨디션에 따라 디카페인을 선택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페인 부담은 낮추면서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카페인 메뉴와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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