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전사 AI 플랫폼 다이나이 가동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후 04:12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전 임직원의 문서 검색과 콘텐츠 작성, 사내 업무 문의 등을 지원하는 전사 인공지능(AI) 플랫폼 다이나이(dina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전사 AI 플랫폼 다이나이 가동
다이나이는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지털전략실이 외부 협력사와 약 6개월간 개발한 사내 AI 플랫폼이다.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에 회사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자체 환경에서 내부 문서와 자료를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플랫폼은 모든 임직원이 사용하는 공통 업무 공간과 업무별 특화 에이전트 5종으로 구성됐다. 공통 업무 공간에서는 질문 답변과 문서 초안 작성, 자료 요약 등을 지원하는 AI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질문과 작성 양식을 저장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지식검색에는 답변 근거가 된 자료를 확인하고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남기는 기능을 적용했다.

업무 특화 에이전트는 인사·복리후생과 직영점 운영 기준을 안내하는 HR&직영운영 챗봇,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검색하는 개인정보지원 챗봇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랩, 외부 뉴스를 수집·요약하는 뉴스 클리핑, 정보기술(IT) 문의 내용과 요청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IT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임직원의 이용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답변 정확도와 플랫폼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향후 적용 업무와 이용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AI를 일상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이나이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는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외식 산업을 선도하는 AI 기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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