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가 언급된 만큼 ‘속도’에 주목해 연속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중립금리에 대해선 금리 수준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경제 사이클이 확장적이라면 정책 금리를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올리거나 중립금리 수준 범위의 상단에서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때까지 통화긴축을 계속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된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신 총재는 “국내경제의 개선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에도 유의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물가상승 압력의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8월과 11월, 내년 2월에 각각 25bp 인상으로 3.5%의 최종금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8월 회의에선 황건일 위원을 포함한 1~2명의 비둘기파 소수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