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한국마사회 제공)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AI를 활용한 이용자 보호 체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 말산업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 기관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16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독창적인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관 혁신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 회장은 취임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을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에 주력해 왔다. 사행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용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는 등 건전한 경마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경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해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말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생명존중' 가치를 경영 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 등 경마 수익의 사회 환원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한국마사회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용자 보호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말산업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건전화 정책으로 이용자를 보호하고, 나아가 생명과 생태, 말문화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