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 지원·청년 해외봉사활동에 3억 지원

경제

뉴스1,

2026년 7월 19일, 오전 10:19

새마을금고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의 핵심 과제인 '새마을조직과의 협력강화'의 일환이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현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협력 방안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 대통령은 "(국제 봉사활동으로) 농업 지원 활동도 많이 하시는데 이 부분을 대폭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대외 원조 지원사업도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국가에 도움이 돼야 할 것 아닌가"라며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 보니 새마을 운동을 전수해 주면 참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 △대학생 단기 해외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추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총 3억 원을 지원해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1억 원은 대학생 단기 해외 파견 봉사활동, 해외 낙후 지역 교육봉사 및 환경개선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억원은 '마음 든든, 한끼 가득' 사업에 투입한다.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영양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협동조합"이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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