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0.59 포인트(4.11%) 내린 6540.0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0% 내린 6643.58에 출발해 장 초반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6515.24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6,500대까지 밀린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02포인트(2.60%) 내린 6643.58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3355억원, 133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홀로 4540억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474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9%대 밀리고 있다. 제조, 건설,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금융, 보험, 유통, 건설, 전기·가스, 통신, 증권, 일반서비스,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반면 화학,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담배, 부동산 등은 소폭 강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4.90%) 내린 2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8만9000원(4.83%) 하락한 175만30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뒤이어 SK스퀘어(402340)(-3.22%), 삼성전기(009150)(-1.64%), 현대차(005380)(-7.06%), LG에너지솔루션(373220)(-2.8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15%), KB금융(105560)(-5.47%), 삼성생명(032830)(-8.91%), 기아(000270)(-7.41%) 등이 일제히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9포인트(5.42%) 내린 748.95를 기록하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7억원, 360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은 홀로 188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역시 오전 10시52분을 기해 올해 10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최근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