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에 취업 관련 문의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고 면접관 역할까지 대신해주는 AI가 취업 준비의 새로운 조력자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사람인은 ‘AI 모의면접’과 ‘AI 서류합격 코칭’ 등 AI 취업 준비 서비스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왔다. 사람인 조사 결과 구직자 10명중에 6명이 취업 준비에 AI를 활용할 정도로 AI 취업 준비가 보편화됐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찾는 수준을 넘어 ‘취업 코치’ 역할을 하면서 대세가 바뀌었다. 사람인의 AI 모의면접은 예상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AI 서류합격 코칭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보완할 부분을 짚어준다.
최근에는 대화하듯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채용공고를 추천하고 이력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역량까지 알려주는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도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서비스의 6월 사용량은 통상 채용 성수기인 4월보다도 72.4% 증가했다.
AI는 구직자뿐 아니라 기업의 채용 방식도 바꾸고 있다.
채용 담당자는 AI를 활용해 공고를 작성하고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적합한 인재를 추려낸다. 필요한 인재를 먼저 찾아 직접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사람인이 지난해 선보인 AI 기반 채용센터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AI 공고 생성 기능이 도입된 이후 일평균 공고 등록 건수는 16.3% 늘었고, AI 인재 매칭 서비스를 통한 이직 제안도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AI 전문 연구조직을 설립하고 선제적으로 AI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라며 “AI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실제 서비스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시장의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