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 코스피·코스닥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4%대 하락(종합)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전 11:41

코스피 지수가 급락 출발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297.06포인트(4.36%)하락한 6,523.5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22.77포인트(2.86%) 하락한 769.18에 거래되고 있다. 2026.7.20 © 뉴스1 이광호 기자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도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오전 11시 21분 26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16일 이후 1거래일 만이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 또는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5.13%(56.35p) 하락한 1040.00을 기록했다. 코스피 현물 지수도 4% 넘게 하락해 6500선까지 밀려났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최근 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발동된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6%(84.40p) 하락한 1285.40p,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5%(83.92p) 내린 1280.63p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중 5% 가까이 하락해 75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6일 이후 1거래일 만이다. 2거래일 연속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는 6500선, 코스닥은 740선까지 밀려났다.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는 2번의 서킷 브레이커와 6번의 매도 사이드카, 3번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도 이날까지 매도 5회, 매수 2회 등 이달 들어 사이드카가 7번 발동됐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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