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석유·나프타 수급 안정화 기여 공무원에 5700만 원 포상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후 01:30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산업통상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해, 45명의 직원에게 총 9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2차 특별성과 포상금은 중동전쟁 발 에너지·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석유·나프타 수급 안정화 및 민생 안정 등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약 5700만 원이 수여됐다.

산업부는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무 직원들이 보여준 높은 책임감과 선제 대응이 우리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 높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석유수급 안정화 기여(석유산업과, 2000만 원) △석유최고가격제(최고가격제팀, 1500만 원) △나프타, 요소 공급망 안정화 추경산업 신속 추진(산업공급망 안정화 대응팀, 1000만 원) △비축유 스와프(SWAP) 신설(비축유 SWAP팀, 1000만 원)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선 다변화 및 수급 유연성 제고(윤철희 사무관, 200만 원) 등이다.

아울러 구주통상과는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산 설비에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초감가상각제도'에 대해 통상 당국의 끈질긴 협상과 정상외교를 통해 'EU산' 요건을 폐지하고 한국산 기계·설비 구매 시에도 세제 혜택을 부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 원을 받았다.

수출입과는 조선산업 공급망 보증을 포함해 총 16조 원 규모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상생 무역금융을 제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활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산업성장펀드 출범(산업기술시장과, 500만 원) △국가첨단전략기술이 포함된 해외 합작법인 효율화 지원(배터리 전기전자과, 500만 원) △산업생태계 함께성장 프로젝트(조문규 사무관, 200만 원) △원전 수출체계 효율화 방안 마련(양재원 사무관, 200만 원) 등이 포상됐다.

김정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국익을 수호해 온 실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재차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에너지·자원 공급망 전반에 대해서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가는 등 위기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 경제 안정과 국익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