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5일 가나 아산테주(州) 주도 쿠마 소재 만히아궁을 찾아 가나 아산테 왕국의 국왕 오툼푸오 오세이 투투 2세(왼쪽)를 예방한 뒤 자동차 모델 '포니' 모형을 선물하는 모습 (아산테 왕국 만하이궁 페이스북 계정 'The Palace View' 갈무리). 2026.7.1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나의 전통 왕국인 아산테 왕국을 찾아 국왕을 예방하고 서아프리카와의 경제·문화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20일 아산테 왕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과 함께 지난 15일 가나 아산테주(州) 주도 쿠마 소재 만히아궁에서 아산테 국왕 오툼푸오 오세이 투투 2세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한국 최초 고유 자동차 모델 '포니' 모형과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자서전을 선물했다. 국왕은 이에 대한 답례로 아산테 왕국의 전통 직물인 '켄테' 천을 건네며 환대했다.
현대차그룹은 가나 현지 공식 판매사를 통해 수도 아크라 인근 테마와 아마사만에서 각각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현대차 테마 반조립(CKD) 공장은 지난해부터 가동에 돌입했고, 기아 아마사만 CKD 공장은 2023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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