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경. (사진= 한국은행)
한은은 또 다음달 중으로 ‘지급결제제도 운영·관리 규정’ 등 관련 규정의 제·개정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새로운 결제망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에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차와 관계없이 각국 금융시장의 업무 시간(business hour)에 맞춰 원화 결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원화 자금의 활용 및 관리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이달 6일부터 시작한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이어 국내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외환시장 구조 개선의 일환이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외국인이 해외에서 원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망 구축을 통해 외국인의 원화결제인프라 접근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