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과 금속노조 한국GM 지부가 21일 16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사진=한국GM 노조)
노조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노동조합은 파국을 원하지 않는다”며 “조합원들이 바라는 것은 더 이상의 공장 폐쇄와 축소 없는 안정적인 일터, 그리고 미래를 이어갈 수 있는 생산계획에 대한 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측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미래 발전 전망 제시 없이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할 수 없다”며 신차 배정과 중장기 투자계획 제시를 거듭 요구했다.
노사는 22일 17차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조는 이를 사실상 여름휴가 전 마지막 교섭으로 규정하며 “이번에도 진전이 없다면 투쟁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국GM 노사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뿐 아니라 신규 차종 배정과 미래 생산물량 확보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막판 고비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