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로고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소비자가 직접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뷰티 공간을 내달 열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바이오플러스는 내달 자체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공간에서는 소비자가 피부 수분과 탄력 등 피부 데이터를 측정한 뒤 결과에 맞는 휴그로 원료를 선택해 화장품을 직접 배합·제조할 수 있다. 완성된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측정부터 원료 선택, 배합, 제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업계에선 성장인자,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엑소좀, 재조합 콜라겐 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공간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피부 진단과 상담, 제품 체험을 결합한 공간을 통해 브랜드 기술력과 차별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려는 시도가 확대되는 추세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체험형 공간을 통해 자체 바이오 원료 기술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을 피부 데이터와 바이오 원료 기술을 연결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게 목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간은 복잡한 바이오 기술을 소비자의 언어로 풀어 전달하는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K-뷰티 기업의 경쟁력은 소비자에게 얼마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갈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