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2026 세계등대의 날’ 유공 포상에서 독도등대 지원과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 유공 포상은 해양안전과 항로표지 발전, 등대문화 보존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올해 기념식은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 빛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항로표지 첨단화와 해양관광 자원으로서의 등대 활용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iM뱅크가 이번 표창을 받은 배경에는 17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독도등대 지원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과 독도등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독도등대 근무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누적 후원금은 약 9000만원에 이른다. 독도 최일선에서 항로 안전과 영토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사용됐으며, 지난해에는 ‘독도의 날’ 1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독도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사진=iM뱅크
iM뱅크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설한 이후 독도 특판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독도 탐방 행사, 청소년 독도사랑 골든벨, 메타버스 독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영토 주권과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
이 같은 활동은 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금융상품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날 대구 수성동 제2본점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은 뒤 “17년 동안 고객과 함께 실천해 온 독도 사랑 활동이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등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해양 안전과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익 금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