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산학협력 컨퍼런스…"공동 R&D 생태계 구축"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후 01:31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여개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시작한 대규모 산학 교류 행사다. 학계 간 유기적인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교류를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최승돈 자동차개발센터장 부사장, 류덕현 소형개발센터장 상무, 김기웅 ESS개발센터장 상무 등 R&D 분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제영 전무는 “이번 컨퍼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학계가 함께 쌓은 협업 성과를 나누고 산학 협력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고한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R&D 현황과 전략,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30년 이상 축적한 R&D 역량과 방대한 데이터,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자산 등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배터리까지 최고의 기술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다양한 연구 성과와 향후 R&D·특허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 △대학 교수진 산학 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포스터 세션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최신 배터리 연구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산학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배터리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