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 새 원장에 유수영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내정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정보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유 대변인을 신임 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현재 재경부 소속인 유 대변인은 의원면직 절차를 마친 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하면 신용정보원 내 신용정보집중관리위원회와 이사회,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9월 취임할 전망이다.
유 대변인이 최종 선임되면 재정경제부 출신으로는 첫 신용정보원장이 된다. 2016년 출범한 신용정보원은 초대 민성기 원장(한국은행 출신)을 제외하고, 신현준·최유삼 전 원장 등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원장직을 맡아왔다.
앞서 제4대 원장으로 내정됐던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에서 '취업 불승인' 판정을 받으며 선임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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