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반려견(사진 클립아트코리아) © 뉴스1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열사병 발병 우려가 있고 사료가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는 여름철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 관리 팁을 소개했다.
폭염 속 열사병 예방, 산책 시간 조절해야
여름철에는 반려동물이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 열사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노령견, 어린 강아지, 비만견인 경우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한낮에는 반려견과 산책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이동가방, 우산, 개모차, 신발 등을 이용해 이동하도록 한다. 특히 아스팔트 위를 걷지 않도록 주의한다.
강공내 우리와 책임수의사는 "한낮의 산책과 격한 야외 활동은 피하고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산책 시 보온병 등에 시원한 물을 준비해 자주 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헐떡임, 침 흘림, 구토, 설사, 비틀거림, 무기력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이나 냉방이 가능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히고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동차 안이나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행동은 짧은 시간이라도 피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냉방기기를 사용할 경우 반려동물이 직접 찬 바람을 오래 쐬지 않도록 한다.
통풍이 잘되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는 방법도 있다. 반려동물의 컨디션을 수시로 살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사료 신선도 유지해야…소포장 도움
우리와주식회사 'ANF 6Free+' 개별 소포장 제품(우리와 제공) © 뉴스1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 속 지방이 쉽게 산패되고 미생물이 번식해 강아지, 고양이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건사료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밀폐 용기를 활용해 공기와 습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습식사료는 개봉 후 즉시 냉장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급여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반려동물의 급여량에 맞춰 소량씩 구매하거나 편리한 개별 소포장 제품을 선택하면 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용량 제품을 사용할 경우 일주일 또는 2주 분량씩 소분해 밀폐 용기에 보관하거나 지퍼백·진공 포장 등을 활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료에서 평소와 다른 역한 냄새가 나거나 색·질감이 변했다면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급여를 중단해야 한다. 사료 그릇과 계량컵도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건조하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료를 구입할 때도 신선도를 확인한다. 우리와에서는 소비자가 보다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도록 ANF, 웰츠, 와일드캣88 등 주요 브랜드에 소포장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원료 관리부터 생산·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도입해 생산자의 이름과 생산일을 제품에 표기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펫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강공내 우리와 책임수의사는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 관리는 특별한 보양식을 챙기는 것에 앞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쾌적한 환경 조성, 올바른 사료 관리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려동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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