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어메니티·유니폼·포장재 리뉴얼…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강화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전 09:22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워커힐 프래그런스' 어메니티 4종(워커힐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어메니티와 레스토랑 유니폼, 베이커리 포장재를 리뉴얼하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객실, 식음, 리테일 등 고객이 호텔을 이용하는 전반의 접점에 워커힐만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객실 어메니티를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프래그런스'로 전면 교체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으로 구성된 헤어·바디케어 라인을 리뉴얼해 디자인과 사용감, 성분,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워커힐 프래그런스 제품에는 호텔 공간과 어울리는 시그니처 향과 프리미엄 제형을 적용했다.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객실에서 경험한 제품은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와 르 파사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음 서비스 접점도 정비한다. 워커힐은 레스토랑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통합해 영업장별로 분산됐던 이미지를 하나로 연결할 계획이다. 블랙과 카멜 컬러를 적용한 신규 유니폼은 현재 더파빌리온과 르 파사쥬에 우선 적용됐으며, 온달, 금룡, 명월관, 모에기 등으로 확대된다.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는 베이커리 포장재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 블랙 컬러에 브릭 오렌지 컬러를 더해 선물과 구매 과정에서도 브랜드 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순간부터 식음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까지 호텔 이용 전반에서 워커힐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서비스와 상품의 디테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업계에서는 객실 어메니티와 유니폼, 패키징 등 고객이 직접 접하는 요소를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재정비하며 숙박을 넘어 감각적이고 일관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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