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성장"…김성주 부산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전 10:06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제 회복을 위한 실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BNK부산은행이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기업·PB 지점장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BNK부산은행)
지난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BNK부산은행이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기업·PB 지점장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기업·PB 지점장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은행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금융,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을 뒷받침하는 해양금융, 지역사회와 금융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는 포용적 가치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회복을 이끌기 위한 부산은행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은행은 회의에 앞서 지역 조선기업을 초청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갖고,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AI·디지털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 비이자이익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과제와 실행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정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립·재기를 지원하는 상생금융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중심의 금융으로 영업방식을 전환하고, 조선·해운·항만·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기업이 성장해야 부산은행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은행의 발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과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새로운 금융을 지금 바로 실행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했다.

끝으로 부산은행은 이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금융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New K-Finance 선포식’을 갖고,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로서 실천과 혁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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