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FIU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완료…한투·OKX 체제 본격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후 03:18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마치며 새로운 주주 체제를 공식화했다.

(사진=코인원)
(사진=코인원)
코인원은 지난달 26일 임원 변경신고 수리에 이어 전날 FIU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리로 코인원은 신규 주주인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기존 주주인 컴투스홀딩스 등을 중심으로 한 주주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코인원은 이를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의 금융권 컴플라이언스 역량과 OKX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력을 접목해 거래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전통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독보적인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신뢰성, 전 세계 1억2000만명이 검증한 OKX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며 “탄탄한 주주 연합 체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