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026.7.22 © 뉴스1 김명섭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가 강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분기 실적 호조로 연간 3% 성장과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8%(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한 데 이어 2분기에도 0.6%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로,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구 부총리는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38년 3개월 만에 최고인 15.6% 성장해 향후 소비·투자 등 내수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미국의 임시 관세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살피면서 민생 안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발표한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3·4·5 비전'(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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