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협약…아시아·미주 하늘길 확장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전 11:02

제주항공 B737-8 여객기(위)와 에어프레미아 B787-9 여객기(아래)의 모습(자료사진. 각 사 제공). 2026.7.24.

제주항공(089590)과 에어프레미아는 고객의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가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한 후 항공사가 각자의 구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해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으며, 항공사는 직접 취항하지 않는 지역까지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및 아시아 주요 노선과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결 노선은 △제주 △부산 등 제주항공 국내선 2개 노선, 또는 △일본 △대만 △중국 △몽골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제주항공 아시아 40여 개 노선과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 등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5개 노선이다.

수하물 서비스는 인터라인 연결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 간 연결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국내선이 포함된 여정은 수하물 연결이 제공되지 않는다.

제주항공은 현재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등 총 21개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력을 구축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제주항공을 포함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타이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까지 총 5개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력을 맺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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