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오티즘엑스포서 발달장애 조기개입 솔루션 선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11:11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인 ‘오티즘엑스포 2026’를 공식 후원하고,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강연과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해상, 오티즘엑스포서 발달장애 조기개입 솔루션 선봬
올해 4회째를 맞은 오티즘엑스포는 아시아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로, 자폐와 발달지연 관련 정책과 서비스,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10~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7개 기관·단체·기업이 148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2만3000명이 방문해 발달장애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현대해상이 추진 중인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가 ‘자폐 조기선별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기 진단과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마음 탐사대’ 공동주관사인 세이브더칠드런도 ‘발달장애·지연 아동 조기 발견부터 개입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달장애 지원 정책과 부모 지원, 조기개입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이어갔다.

현대해상은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아이마음 탐사대’ 참여팀이 개발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교육 교구와 콘텐츠,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진행될 대규모 임상·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오티즘엑스포 공식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아이마음 탐사대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이 발달장애 아동 치료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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