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상구 신포국제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주형 먹깨비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포용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포국제시장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소상공인·기업인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상구 신포국제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5억 원을 특별출연해 8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화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상반기 3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하반기 20억 원을 추가 출연해 3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특히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과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먹깨비' 가맹점주에게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1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운영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이 행장은 간담회 이후 신포국제시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도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하나은행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인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인천 하나 더 특화산업 대출'을 출시하는 등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청라로 본점을 이전해 인천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며 "지역경제의 핏줄인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산업단지 기업과의 상생은 금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