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BBQ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2025.12.15 © 뉴스1 이호윤 기자
제너시스BBQ가 직영사업과 가맹사업을 각각 책임지는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달 1일 박성진 직영본부장(상무)과 심재선 영업운영본부장(상무보)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직영사업부문을, 심 대표는 가맹사업부문을 총괄한다. BBQ는 양 사업 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실행력을 높이고 고객 및 패밀리(가맹점)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부에서 성장한 젊고 경험이 풍부한 리더들을 전면에 배치해 하반기 영업의 '쌍두마차' 역할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각자 대표로 발탁된 박 대표는 1976년생으로 2023년 BBQ에 합류해 직영1팀장과 직영본부장을 거쳤으며 올해 상무로 승진했다. 입사 전에는 다름플러스 직영매장 운영관리 부장과 KFT 한식사업부 운영팀장, 서울랜드 한식사업부 과장 등을 지내며 외식업 운영 경험을 쌓았다.
심 대표는 1983년생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육군 대위로 복무했다. 2012년 BBQ 공채 19기로 입사한 이후 전략기획팀장·운영지원팀·운영1본부장·경영혁신팀장·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에는 상무보로 위촉됐으며 올해 영업운영본부장을 맡아 가맹사업을 이끌어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신임 BBQ 대표이사로 내부에서 성장한 젊고 경험이 풍부한 본부장들을 가맹사업부문과 직영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며 "두 대표가 하반기 영업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박지만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