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 상반기 당기순익 1조 4429억…전년比 4.4% 감소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7일, 오후 05:05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 4429억 원을, 별도 기준으로 9.0% 줄어든 1조 2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자수익자산 성장 및 조달비용 감축 노력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개선에도, 환율급등에 따른 환평가손 확대와 대손충당금 증가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1%(8조 1000억 원) 증가한 270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기금융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24.6%를 달성했다.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5bp)한 0.46%를 기록했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1bp 감소한 1.27%로 나타났다. 고환율·고금리로 중기 업황 개선이 늦어지면서 대손비용률이 소폭 늘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지원과 AI 대전환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금차 최초로 실시하는 분기배당을 통해 주주환원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기배당 배당기준일은 오는 7월 31일, 주당배당금은 210원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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