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IAT, 'AI×첨단산업 공동 직무설명회' 개최…반도체·배터리 등 참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8일, 오후 03:02

산업부·KIAT, 'AI×첨단산업 공동 직무설명회' 개최…반도체·배터리 등 참여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열린다. 산업부와 KIAT가 주최하고 바이오헬스·인공지능(AI)·조선·배터리·디스플레이·반도체 등 6대 첨단산업 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운영하는 8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첨단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관련 학과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별 채용 절차와 계획 소개, 현직자 직무 토크, 직무 관련 질의응답과 AI 취업 특강 등이 마련된다.

산업부는 기업들이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반면 청년 구직자들은 실제 현장 직무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해 채용 과정에서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최신 기술 흐름과 산업별 직무 구조를 파악하고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 참여 산업에 AI와 조선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다.

설명회에는 총 22개 첨단산업 기업이 참여한다. 분야별로는 △바이오헬스 SK바이오사이언스·비티젠·오스템임플란트·차바이오텍 △AI SK AX·업스테이지 등 3개사 △조선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에이프로 △디스플레이 동진쎄미켐·선익시스템·AP시스템 등 4개사 △반도체 제엠제코·아이큐랩 등 4개사다.

산업별 직무 세션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 절차와 계획을 소개한다. 생산·품질·인허가·연구개발(R&D) 등 핵심 분야 현직 엔지니어들은 패널 토크를 통해 실제 업무와 직무별 필요 역량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첫날인 다음 달 27일에는 ‘AI 채용 전형 완전정복’ 특강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AI·조선 분야 직무 세션이 열린다. 28일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활용법’ 강연과 함께 배터리·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행사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동남권 청년 구직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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