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열차.(사진=한국철도공사)
동해선 KTX-이음은 열차 시승 현장평가와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를 거쳐 친환경성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 고객 소통 및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에 따르면 동해선 KTX-이음은 기존 KTX-이음보다 실내 소음 에너지를 30% 이상 줄이고 공기청정·악취저감 설비를 추가 적용했다. 실내 소음 수준은 기존 70데시벨(dB)에서 68dB로 낮아졌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X-이음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가감속 효율을 높이고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 KTX-이음은 강릉역과 부전역을 하루 6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달 기준 누적 이용객은 약 87만명이다.
코레일은 2012년 경부선 KTX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박용정 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장은 “15년 연속 수상은 철도의 환경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열차 회생제동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