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음성 2공장서 근로자 숨져…"원인 파악중"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8일, 오후 07:1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워홈 음성 2공장에서 냉동기 보수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소속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중대재해발생’(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해당 사고 내용을 밝혔다.

아워홈 음성 2공장서 근로자 숨져…
공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3일 아워홈 음성 2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외부업체 소속 작업자가 냉동기 실외기 냉매유출에 관한 보수작업 진행 중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송 중 숨졌다. 사망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추후 조사 예정이다.

이에 한화는 종속회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지난 24일 고용노동부에 보고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을 확인하고 상세 원인을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달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워홈 공장에서도 50대 노동자 1명이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노동자는 치료를 받다 지난 15일 숨졌다. 지난해 4월에는 30대 내국인 근로자가 목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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