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부산 사하구 모자가정 생활시설 '한나빌리지'의 공간 개선을 완료했다. (한샘 제공)
한샘이 부산의 모자가정 생활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한샘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모자가정 생활시설 '한나빌리지'의 공간 개선을 마치고 지난 25일 임직원과 입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나빌리지는 19가구의 모자가정이 생활하는 시설로,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 공간이 상담실과 공부방, 놀이방 등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상담실은 심리·정서 상담과 가족 상담 등을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공부방과 놀이방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주방과 화장실 등 노후 시설도 전면 교체했다. 한샘은 실제 입주자들의 의견과 생활 패턴을 반영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간개선 사업 1000호를 돌파한 한샘은 올해부터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공간 개선'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모자가정 생활시설과 만학도 교육시설 등 5곳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젝트를 '찬란한샘'으로 이름 붙였다.
완공 기념식에는 한샘과 지파운데이션, 한나빌리지 관계자, 입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봤다. 가족 스냅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샘 관계자는 "공간 개선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간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