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SK하이닉스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더 강화 기대”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전 09:49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 뉴스1 DB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오전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D램 출하량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가 함께 나타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D램의 ASP 상승률이 기대치보다 낮다는 지적에 대해 "고객 수요와 중장기 제품 전략을 고려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일반 D램 판매를 믹스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일부 고부가 제품 출하가 확대되는 시점이 하반기로 이월되면서 전체 ASP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이런 요인이 점차 완화되고 개선될 것"이라며 "HBM4 (출하) 물량이 본격 확대되고 1c 나노 기반 일반 D램 출하도 증가하면서 하반기 빅그로스는 상반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고객 수요와 제품 믹스 변화를 고려할 때 HBM4 판매 확대와 고부가제품 비중 상승은 SK하이닉스의 ASP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가격 변동이나 특정 분기 수익성에 치중하기보다 안정적인 수요 가시성을 확보하고 고객과의 중장기 사업 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oodda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