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절반 이상 "보톡스, 규칙적으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전 10:04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미용 시술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이 특별한 날을 앞두고 일회성으로 정보를 찾던 데서 나아가, 자신의 고민과 관리 주기에 맞춰 시술과 병원, 가격, 후기 등을 주기적으로 비교하는 ‘루틴형 탐색’으로 전환되고 있다. OTT, 운동, 영양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정보를 찾고 관리하는 소비 습관이 일상화되면서다.

2030 여성 절반 이상
29일 메디컬 뷰티 플랫폼 바비톡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최근 1년 내 피부 시술 정보 탐색 경험이 있는 20~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용 시술 소비자 정량조사(복수응답)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8%)이 계절과 무관하게 미용 시술 정보를 탐색한다고 답했다. 특정 계절에 관심이 높아진다는 응답은 겨울(2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봄, 가을, 여름 순이었다.

연령대별 탐색 주기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20대에서는 ‘1~3개월 미만’이 2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모·보톡스 등 접근성이 높은 시술 정보를 중심으로 짧은 주기의 탐색 경향을 보였다. 30대에서는 ‘3~6개월 미만’이 29.1%로 가장 높아, 리프팅·타이트닝 등 피부 컨디션 관리 정보를 중심으로 보다 중장기적인 탐색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들이 실제 받아본 시술은 보톡스, 제모, 여드름, 필링 등 접근성이 높은 시술이 중심이었다. 반면 앞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싶은 시술로는 리프팅, 색소·모공 레이저, 타이트닝·탄력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단기적 경험을 넘어 주기·비용·기대 효과를 함께 고려하는 정보 탐색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용 시술 정보 탐색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에게는 흩어진 정보를 매번 다시 찾고 비교해야 하는 탐색 피로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술명이나 가격 확인을 넘어 병원별 정보, 실제 후기, 시술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선택지를 좁혀가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술 정보와 병원, 가격, 후기 등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앱 기반 탐색 환경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바비톡은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기반으로 앱 탐색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실제 병원 상담 신청자에 한해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는 검증 체계를 통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바비톡 신정인 대표는 “미용 시술 정보 탐색이 일상적인 관리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가 다뤄야 하는 정보의 양도 그만큼 늘었다”며 “정보가 많다고 선택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바비톡은 13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 개개인의 고민과 관리 주기에 맞는 정보를 제안하는 맞춤형 뷰티 동반자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톡은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후기와 커뮤니티 게시물 등 400만 건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병원 상담 신청자에 한해 후기 작성을 허용하는 검증 시스템과 AI 기반 클린캠페인을 통해 플랫폼 내 정보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일본 현지 서비스 론칭을 통해 해외 이용자 대상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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