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CI (자료=KG스틸)
KG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6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4%, 영업이익은 16.8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실적 개선에는 판매량 증가와 수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2분기 판매량은 57만3000톤(t)으로 전분기보다 3만3000t 늘었고, 생산량도 57만6000t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출 판매 비중은 53.1%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환율 국면에서 내수 중심 판매를 수출로 전환한 전략이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는 전년 동기 대비 318억원으로 집계됐다.
KG스틸은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분기 네덜란드에 유럽법인 ‘KG Steel Europe B.V.’를 설립했으며, 3분기부터 직접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럽법인을 거점으로 직접 영업을 확대하고 현지 대응력을 높여 국가·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