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Q 영업익 1조 돌파…전년比 37.1% 상승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후 04:2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과 상사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9950억원, 영업이익 1조3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7%, 37.1%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 43.2%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3조9880억원, 영업이익은 2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5930억원), 영업이익은 71.2%(840억원) 늘었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정 호조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늘었다.

상사부문은 매출 4조7030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70억원(24.5%), 영업이익은 620억원(77.5%) 증가했다. 철강·화학·비료 트레이딩 성과와 해외 사업 운영·신재생 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패션부문 역시 자사 및 수입 브랜드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늘었다. 매출은 5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63.6% 상승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1조92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0억원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0억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레저 수요의 감소의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2Q 영업익 1조 돌파…전년比 37.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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